LG유플러스 'U+Biz 세무회계' 출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17일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세무 관련 업무처리를 위한 'U+Biz 세무회계'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U+Biz 세무회계'는 각종 거래내용 관리나 장부 및 세무신고 등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업무지원 솔루션이다.

기존 세무 업무처리는 직접 증빙내용을 입력하고, 별도로 세무 신고 절차를 진행해야 했으나 'U+Biz 세무회계'를 이용하면 자동 분개 및 간편한 신고를 할 수 있다.

'U+Biz 세무회계'는 소상공인용 'U+Biz 회계노트'와 중소기업용 'U+Biz 기업자산관리(ERP)' 2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U+Biz 회계노트'는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회계장부와 세무 서비스를 결합한 장부 일체형 세무서비스다. 거래 내용을 차변과 대변으로 나눠주는 '자동 분개'를 지원하고, 매입·매출 증빙자료 통합 조회 및 자동 장부작성을 할 수 있다.

또 입력된 장부 내용에 근거해 부가가치세신고서와 전자신고 파일을 자동으로 생성시켜준다.

중소기업을 위한 'U+Biz ERP'는 회계, 급여, 재고, 영업, 생산, 고객 관리 등의 모듈로 구성된다. 이용자가 입력한 자료를 바탕으로 부가세·원천세 신고 등 각종 세무신고를 서비스 내에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고 경영진의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재무·생산·영업 등 각종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담 세무사를 배정해 장부내용 검토, 부가세 신고 지원, 각종 세무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세무지원 서비스'를 별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종합소득세 및 법인세 신고도 시중가 대비 30%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U+Biz 세무회계'는 월 이용료 과금 방식으로 'U+Biz 회계노트'는 월 3만원, 'U+Biz ERP'는 월 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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