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서울대병원에 10억원 상당의 주식을 증여했다. 17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서 회장이 우선주인 아모레G우 1824주를 서울대병원에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총 증여액은 한 주당 54만 8000원씩 약 10억원이다. 이번 기부는 서울대병원이 설립 중인 의학연구혁신센터(CMI) 건립 후원을 위한 것으로, 센터는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관련기사아모레퍼시픽, 창립 69주년 기념식 개최재벌 총수 주식가치 급등...아모레퍼시픽 회장은 ‘6조원대’ 돈방석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우선주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