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랜스TV, 옴니채널 리테일샵 전시회 '케이 샵' 업무협력, 카카오페이에 대한 컨퍼런스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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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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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위한 디지털 유통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 소개

  • LG CNS의 엠페이(MPay) 및 카카오페이에 대한 별도 컨퍼런스 세션



아주경제 고동현 기자 = 디지털 사이니지 미디어인 글랜스TV(대표 이은희 / www.glancetv.co.kr)는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통합 옴니채널 리테일 샵 전시회인 ‘K Shop 2014’ 전시사무국(킨텍스, ㈜이상네트웍스) 측과 전시회 발전 및 옴니채널 분야 확산을 위한 미디어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K Shop : LG CNS의 엠페이(MPay) 및 카카오페이에 대한 별도 컨퍼런스 세션 등 3일간 약 20여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사진=K Shop]


모든 것을 뜻하는 ‘옴니’와 제품의 유통경로를 뜻하는 ‘채널’의 합성어인 ‘옴니채널’은 인터넷, 모바일, 오프라인 매장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온오프라인 경계를 없앤 통합 쇼핑을 뜻한다. 옴니채널은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다양한 채널로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의 비중이 증가하며 유통업계의 화두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K Shop 2014’에는 SK텔레콤의 비콘 솔루션, IBM의 Retail OMS 솔루션, LG-CNS-카카오의 카카오페이, NICE 평가정보의 얼굴인식 솔루션 등을 비롯하여 온오프라인 리테일 솔루션, 결제, 고객분석 관련 혁신 등 우수 리테일 솔루션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폰을 통한 금융 서비스인 LG CNS의 엠페이(MPay) 및 카카오페이에 대한 별도 컨퍼런스 세션 등 3일간 약 20여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옴니채널 리테일 전문가들이 스마트 쇼핑, O2O(Online to Offline), 고객경험(UX) 등에 관한 마케팅 방안을 사례와 함께 발표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랜스TV는 디지털 사이니지 미디어로는 유일하게 ‘K Shop 2014’ 전시회 영상 촬영 및 컨퍼런스 취재를 전반적으로 협력하며, 이후 글랜스TV가 보유한 전국 약 900여 커피전문점 매장 및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하여 송출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런칭한 글랜스TV는 커피전문점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사이니지 미디어로 그동안 샤넬, 에스티로더, 조르지오아르마니 등을 비롯한 200여 개 국내외 패션, 뷰티 브랜드 신제품 소식 및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등에 관한 이슈를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초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비론치 2014에’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한 바 있다.

글랜스TV 박성조 총괄이사는 ‘K Shop 2014’와의 MOU 체결과 관련하여 “옴니채널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바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디지털 리테일에 최적화된 전략” 이라면서, “글랜스TV는 유통의 새로운 접점이 되는 디지털 리테일과 고객이 모이는 커피전문점 등을 기반으로 국내외 패션, 뷰티 브랜드에게 최신 정보 제공과 다양한 마케팅 연계가 되도록 새로운 옴니채널 전략을 확산하는 데 K Shop 전시사무국 측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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