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벨라루스 정보접근센터는 하이테크파크의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추진으로 정보접근센터 빌딩에 70여개의 스타트업 회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향후 이곳은 예비창업주들을 위한 IT교육 프로그램, 창업 교육 등을 지원하고 정부 및 기업들의 비즈니스 미팅 장소로 폭 넓게 활용된다.
특히 벨라루스 정보접근센터는 예비창업자의 강의와 세미나 등을 통해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투자자들에게 창업 프로젝트를 제안함으로써 회사를 창립하고 추가개발을 위한 벤처자금을 확보하는 ‘단계별 창업 프로세스’를 통해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현지 한류의 인기를 반영해 400평 규모의 벨라루스 정보접근센터 중 100평을 ‘한국문화체험관’으로 마련해 한국의 IT 및 문화 복합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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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은 벨라루스 정보접근센터 개소를 통해 양국간의 정보화 전략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사진 = 한국정보화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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