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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25일 연천군에 따르면 관광주간(25일~10월5일)을 맞아 전곡리선사유적지를 무료로 개방하고 연천군이 위탁 운영하는 시설의 사용료를 할인한다고 밝혔다.
전곡리선사유적지는 우리나라 구석기 유물을 대표하는 곳으로 토층전시관, 조형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음달 31일부터 3일 동안 구석기축제와 농·특산물큰장터가 개최된다.
또 한탄강 관광지의 주중 시설사용료와 로하스파크 및 조선왕가 숙박료를 20% 할인해 줄 계획이다.
또한 동막리에 위치한 연천승마공원의 승마체험료를 40% 깎아 주기로 했으며 애심목장과 야생초마을 아미골의 숙박료와 체험료를 각각 20%씩 인하하기로 했다.
애심목장에서는 치즈체험, 낙농체험, 아이스크림 체험등을 할수 있으며 아미골에서는 다양한 산촌과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관광주간에 맞춰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연천을 찾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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