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충청권 11개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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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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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약식 모습[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창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체험형 창업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충청권 11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4일 아산 선문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2014년 충청권 지역창업문화 로드쇼, 창업지락(創業知樂)’ 행사 개막식에서 창업 비전 선포식을 통해 발표됐으며, 25일 선문대학교 권희태 부총장과 백광현 창업교육센터장이 충남교육청을 방문, 협약서에 상호 서명함으로써 전격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교육청과 충청권 11개 대학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업인재 육성과 청소년기부터 창업가 정신을 길러주기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되며,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진학 및 취업, 소질과 적성 중심의 자기주도 진로설계 역량 함양을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한편, 24일 열린 ‘창업지락’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선문대학교, 한국연구재단, (사)벤처기업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건양대, 단국대, 대전대, 순천향대, 중부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밭대, 호서대 등 충청권 11개 대학과 창업관계자, 초중고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글로벌 창의인재 교육 특강과 창업 진로체험, 직업상담, 창업동아리 전시,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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