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궁금하고 불편한 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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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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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모든 준비, 인천AG 자원봉사 종합안내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 있어 경기운영과 관련한 자원봉사도 중요하지만 경기장 밖에서 관람객들이 필요로 하고 불편해 하는 것을 안내하고 해소해 주는 자원봉사들의 역할 역시 매우 중요하다.

이렇듯 관람객들의 편의제공과 안내는 물론 경기장 밖 자원봉사활동의 컨트롤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경기장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자원봉사 안내소다. 연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인천아시안게임 자원봉사 안내소에는 그동안 여러 번의 대규모 행사를 치루면서 터득한 경험을 토대로 보다 특별한 것을 준비했다.

각종 경기안내 리플릿과 한국어, 영어로 된 홍보물을 비치해 종목별 경기일정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인천관광 홍보지, 관광지도와 대회기간 중 열리는 군·구의 지역 행사 및 축제를 숙지해 관람객들이 인천 곳곳을 알차게 관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밖에도 간단한 응급처치가 가능한 구급함, 메모지, 사무용품 등을 비치해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핸드폰 멀티 충전기를 준비해 관람객들이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대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의 왕래가 잦은 송도컨벤시아 등 6개소의 안내소에는 통역자원봉사자가 밝은 미소로 간단한 외국어 통역을 지원하고 있다.

그 외 안내소에도 외국인 안내를 위해 “인천광역시 통역비서”앱 활용방법을 사전에 교육받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간단한 의사소통과 각종 문의에 친절한 안내로 민간 외교사절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무엇보다 내 집을 찾는 손님을 맞이하듯 미소를 잃지 않고 응대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관람객들에게 인천의 이미지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인천AG 자원봉사 종합안내소 [사진제공=인천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빛을 발하고 있는 자원봉사 종합안내소에는 오늘도 인천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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