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 AI 확진… 토착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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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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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 AI 확진[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전남 영암군 도포면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H5N8형)으로 최종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4일 AI 의심 신고를 한 전남 영암군의 육용 오리 농가를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판명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의 오리 1만1000마리와 이 농장의 반경 500m 내의 오리 2만3000마리를 도살처분하고, 이 일대에 소독을 실시하는 등 긴급 방역 체제에 들어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남 영암 AI 확진, 너무 불안하다", "전남 영암 AI 확진, 이게 무슨 일이야?", "전남 영암 AI 확진, 진짜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7월 25일 전남 함평군에서 AI가 발생한 지 약 두 달 만에 다시 AI가 발생하면서 일부에서 토착질병화 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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