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해킹방어대회 예선 다음 달 18∼19일 개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다음 달 18∼19일 '제11회 해킹방어대회 예선'(온라인)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킹방어대회'는 인터넷 침해사고에 대한 방어역량 강화를 위해 2004년부터 개최돼왔다.

올해는 기존 공격 중심의 문제풀이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침해사고를 가정한 사이버 위협 상황에서의 사고 분석 및 대응능력을 중점 평가한다.

본선은 12월 4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다. 상위 5개팀에는 미래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참가신청 기간은 내달 1∼15일이며 기업에서 정보보호를 담당하는 직장인, 전문해커, 학생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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