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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연천지부(대표 이돈희)는 다음달 4일 오후7시 부터 연천읍 차탄리 연천역 급수탑 광장에서 시낭송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낭송회는 연천이 낳은 서정시인 김상용 시인 탄생 112주년 맞이하여 김상용 시인을 기리고 문학의 저변을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시낭송회는 식전행사로 사물놀이와 락밴드가 펼치는 작은 음악회가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선 군수를 비롯하여 이종만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문인협회 회원, 주민 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청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잊고 사는 문학을 통해 옛 추억을 되새겨보면서 삶의 여유를 찾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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