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에도 ‘힐링캠프’ 시청률 주춤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유연석 생활기록부 공개에도 ‘힐링캠프’는 ‘안녕하세요’를 뛰어넘지 못했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전국시청률 4.6%(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4.1%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힐링캠프’에는 배우 유연석이 출연해 생활기록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초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에는 ‘6년 개근 기록’ ‘전교회장 경력’ ‘사물놀이 동아리 경력’ ‘어릴 적부터 연예인을 꿈꿨던 장래희망’ 등이 적혀 있었다.

유연석은 “초등학교 학예회 때 ‘나비 역할’을 맡았다. 그 당시 어린 나이에 받았던 박수가 매우 좋아 앞으로도 그런 일을 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또 유연석은 “고2 때 서울로 올라왔다. 재수를 위해 상경하려던 친형을 따라 서울로 상경해 연기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며 “영화 ‘두사부일체’에 출연했지만 얼굴이 나오지 않았다”고 말해 영화에 처음 출연하게 된 과거를 밝혔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는 6.6%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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