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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출범[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다음카카오가 10월 1일 출범한다.
30일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 합병법인인 다음카카오는 공식 홈페이지에 "약 4개월 동안 준비해 온 다음카카오 공식 출범식을 10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며 출범식 소식을 전했다.
이날 다음카카오 측은 출범식을 하기 전 '첫 이사회'를 열고 법인대표를 선임할 예정이다.
현재 법인대표에는 최세훈 다음 대표와 이석우 카카오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 단독 대표를 맡을 것이라는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한편, 다음카카오 출범 소식에 네티즌들은 "드디어 다음카카오 출범이네. 매머드급 IT기업 탄생인가" "내일 출범식 갖는 다음카카오, 순수 인력만 3300여명이라는데" "다음카카오 시가총액이 10조, 다른 IT업체 긴장하겠네" "다음카카오 법인 대표는 누가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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