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불필요한 개인정보 대청소 캠페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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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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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지난달 30일 이곳 저곳 흩어져 있는 개인정보를 대청소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쇼핑몰 등 회원 가입 시 기록하는 주민등록번호, 수년간 관리하지 않은 회원제 사이트에 남겨진 생년월일이나 주소 등을 대청소 함으로써, 개인정보 관련 침해·유출 사고로 인한 피해를 적극적으로 방지해야 하는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이를 위해 시는 전철 4호선 산본역 일대에서 시행한 캠페인 현장에서 개인과 사업자 모두가 알고, 실천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 실천 강령이 담기 홍보물을 배포, 상업지역 내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준법 서약서를 받는 활동도 펼쳤다.

최광홍 정보통신과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개인과 사업자 모두가 노력해야 이뤄낼 수 있는 일”이라며 “우선적으로 꼭 필요하지 않는 곳에 노출된 개인정보를 대청소하고, 개인정보 보호 생활화를 모두가 함께 실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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