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전기자동차 15대 보급

  • 시민과 기업 및 법인·단체 등을 대상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10월 중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기로 해 주목된다.

환경부가 지정한 전기자동차 선도도시인 안산시는 지난해 사업장 업무용으로 10대를 보급했으며, 올해에는 관용차 5대를 포함, 15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한다.

전기자동차 신청 대상은 시민과 기업 및 법인·단체 등이며, 오는 10일까지 환경정책과에서 신청을 받는다.

이번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은 신청자에게 대당 2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완속충전기 1대를 설치해 주며, 5종의 전기자동차(기아 레이EV·쏘울EV, 르노삼성 SM3 Z.E, 한국지엠 스파크 EV, BMW코리아 i3)를 대상으로 한다.

또 2015년에도 충전 인프라 구축과 함께 친환경 전기차를 확대보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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