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 오는 10일 홍성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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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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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0일 오후 6시 개회식 이어 12일까지 3일간 23개 종목 대장정 들어가

▲생활체전 꽃탑.[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청남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홍성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0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희망의 땅 홍성에서! 하나 되는 행복충남!’ 이라는 슬로건 아래 홍주종합경기장 외 28개소에서 축구, 배구, 탁구, 테니스, 육상, 마라톤, 댄스스포츠, 에어로빅스체조, 야구, 족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검도, 합기도, 보디빌딩, 패러글라이딩, 등산, 그라운드 골프 등 18개 정식종목과 자전거, 씨름, 낚시, 승마 등 4개 시범종목, 전시종목인 파크골프 등 총 23개 종목에 걸쳐 각 시·군 생활체육인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홍성군생활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15개 시·군선수단과 관람객 등 약 2만 5천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를 충청남도 생활체육 동호인과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충남의 중심지인 홍성군의 문화와 지역 특산품,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대회는 10일 오후 5시 홍주종합경기장에서 두드림 위 공연을 시작으로 결성농요 시연, 생활체조 공연, 용인대 태권도시범단 공연, 한국공연문화예술단의 전문무용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고, 오후 6시부터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김석환 홍성군수 등 주요내빈과 각 시․군 선수단이 참여하는 개회식이 진행된다.

 홍성군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만의 대회가 아닌 전 도민이 관심을 갖는 행사가 되도록 하기 위해 관련기관 및 종목별연합회와 협조로 대회진행, 의료, 자원봉사, 교통통제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충남도의 생활체육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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