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안양시(시장 이필운) 가 7일 오후 부안중 다목적 체육관인 ‘이룸관’ 개관식을 갖는다.
새로 문을 연 이룸관은 연면적 829㎡의 1층 건물로 총 사업비 19억5천800만원 가운데 시가 7억3400만원을 지원했고, 나머지는 교육청이 부담했다.
이룸관이 건립됨에 따라 교내 체육 및 문화예술활동이 여의치 않았던 이 학교 학생들의 학습환경이 한단계 상승하고, 심신단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관식에서는 시와 학교측 간에 이룸관 개방을 약속하는 협약식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이룸관은 학생들 교육과정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에서 일반인들에게 개방됨으로써, 지역민 삶의 질 향상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이 시장은 “체육관 개관을 계기로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친근한 이미지의 학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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