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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가 새로운 BMW 바이크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진은 BMW 크루저 M-바이크(CRUISE M-BIKE)[사진=BMW코리아]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BMW 코리아는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BMW 바이크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BMW 바이크 컬렉션은 새로운 3세대 프레임 디자인을 사용해 기능적이고 인체공학적인 형태에 세련미와 역동성을 부여했다. 최근 자전거와 등산, 캠핑 등 아웃도어 트렌드에 발맞춰 출시한 이번 바이크 모델들은 BMW 크루즈 바이크와 크루즈 M-바이크, 트레킹 바이크와 마운틴바이크 올마운틴으로 총 4종이다.
BMW 그룹 자회사인 디자인웍스USA가 직접 디자인한 프레임은 윤곽이 뚜렷한 클리어컷으로 디자인됐다. 용접 라인을 매끄럽게 처리하고 케이블을 프레임 속에 내장해 매끄러운 디자인을 더욱 강조하였다. 특히, 헤드튜브와 탑튜브가 만나는 지점이 황소의 목을 닮았다 하여 ‘불 넥(Bull Neck)’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이 프레임은 연료 탱크의 윤곽선을 따르고 있어 모터사이클을 연상시킨다.
BMW 바이크 컬렉션은 BMW의 혁신 기술은 물론 시마노(Shimano)등 자전거 분야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자전거 전문 브랜드의 부품을 장착해 디자인과 품질 면에서 최고의 기준을 만족시킨다. BMW 크루즈 바이크는 119만원, 크루즈 M-바이크는 139만원, 트레킹 바이크는 149만원, 마운틴바이크 올마운틴가격은 439만원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BMW 바이크 컬렉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0월 26일까지 신형 바이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MW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 및 BMW 드라이빙 센터 라이프스타일 샵에서 BMW 바이크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장비를 수납할 수 있는 15만 상당의 바이크용 가방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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