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소년어울림한마당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가 오는 18일 고양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고양시 청소년어울림한마당’ 여섯 번째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축제의 장과 체험의 장 두 가지로 나누어 오후4시부터 7시까지 축제의 장을 3부작으로 펼쳐 보인다.

1부는 All Round Performance ‘풍물, 스포츠 공연 등의 다양한 청소년 공연’을 2부는 청소년 댄스배틀 대회, 3부는 친구사랑 밴드 콘서트를 진행한다.

체험의 장으로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상담, 전시, 만들기 체험, 바디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고양시 청소년 어울림한마당’은 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 자치동아리 청소년축제지원단T.B.A(Teenagers Be Ambitious) 청소년들이 기획·홍보·참가자 모집을 함께 진행하고, 행사 무대설치와 운영을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추진하여 청소년이 만들고 진행하는 지역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 축제를 만들고 운영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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