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골프클럽, 29일 여성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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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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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최된 제17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여성아마추어골프대회 시타장면. [사진=경상북도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관광공사는 오는 29일 경북도의 후원으로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보문골프클럽에서 '제18회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배 여성아마추어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보문골프클럽은 천연 온천수, 4계절 라운딩, 홀마다 늘어선 아름드리 소나무가 라운딩을 하는 골퍼들에게 휴식과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는 프로테스트(KLPGA)에 참가하지 않은 여성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대회는 160명(40팀)의 참가선수들이 전홀 동시티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스트로크 및 신페리오 방식에 의거 순위를 결정한다.

상품으로는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각 1위에게 보문골프클럽 무료입장권 50매를, 2위에게는 무료입장권 30매, 3위는 무료입장권 20매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기타시상으로 홀인원, 롱게스트, 니어리스트, 특별상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12만5000원이며 참가접수는 보문골프클럽에 등록된 단체팀 회원의 경우 단체팀 회장이 추천하는 1~2인에 한해 13일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방문 및 전화로 접수를 받고, 일반인의 경우에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예약실 전화 054-745-1672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경북도관광공사 보문골프클럽 관계자는 "아마추어 골퍼는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대회인 만큼 참가 신청을 서둘러서 구력도 뽐내고 행운이 함께 한다면 신페리오 1위의 영광도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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