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창업 생존율,치킨집도 10명중 8명 쪽박?.."도대체 뭐 먹고 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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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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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창업 생존율,치킨집도 10명중 8명 쪽박?.."도대체 뭐 먹고 살라고"[사진=생계형 창업 생존율,아이클릭아트 제공]

생계형 창업 생존율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이후 생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생계형 창업의 대표격인 숙박·음식점업이 창업 후 5년이 지나면 10명 중 2명도 채 살아남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 결과, 숙박·음식점의 창업 5년 후 생존율이 1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비붐 세대의 대표적인 생계형 창업인 숙박·음식점업은 창업 1년 뒤 55.3%가 생존하고 3년이 지나면 28.9%로, 5년이 지나면 17.7%로 줄었다.

숙박·음식점업의 계속적인 생존률 하락은 시장의 과잉진입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자영업자 비중은 28.2%에 달해 OECD 평균 보다 1.8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생계형 창업 생존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계형 창업 생존율,나도 곧 은퇴하는데 걱정이네요","생계형 창업 생존율,역시 월급쟁이가 최고네요","생계형 창업 생존율,도대체 뭐 먹고 살라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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