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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사진=외질 트위터]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13일(한국시간) “최근 팀과 불화를 겪고 있는 외질이 팀을 떠나기로 마음을 먹었다. 벵거 감독도 충분한 이적료만 받는다면 그의 이적을 막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외질의 팀 내 입지는 좋지 않다. 본인이 원했던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닌 윙 포워드로 출전하는 횟수가 잦아지면서 공격 포인트마저 급격히 감소한데다 최근에는 무릎 부상까지 악화돼 앞으로 3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과연 외질이 이 매체의 보도처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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