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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사진=S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이상형으로 조인성을 언급했다.
14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키가 크고 옷 잘 입는 남자가 좋다. 연예인으로 치면 조인성"이라고 말했다.
이날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향후 계획에 대한 질문에 "두 개가 있는데, 첫번째는 수많은 타이틀이 아닌 인간 '조현민'으로 인정받고 싶다. 친구가 됐든 일이 됐든 부모님이 주신 그릇을 잘 채우고 싶다. 그리고 두번째는 그래도 제가 가진 수많은 타이틀에서 그 자격에 맞게 성공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특히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바람이 있다면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라는 타이틀을 갖고 싶다"고 덧붙였다.
1983년생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로, 올해 1월 대한항공 여객마케팅부 전무로 입사해 현재 최연소 대기업 임원으로 불리고 있다.
이뿐 아니라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동화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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