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원(좌)-강태선 블랙야크 회장[블랙야크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블랙야크는 '2014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올해 슈퍼모델 블랙야크로 서수원(남·19세)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슈퍼모델 블랙야크로 뽑힌 서수원은 농구선수 박찬숙의 아들로 현재 압고정고등학교에 재학중이며, 189cm에 달하는 훤칠한 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번 대회 대상은 고예슬(여·25세)이 차지했으며, 본선 진출자 26명 중 최종 톱7에 뽑힌 참가자들은 내년 방송예정인 SBS 스타도전 리얼리티 '아임슈퍼모델-모델하우스'에 출연한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모델산업의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슈퍼모델선발대회 지원을 통해 블랙야크가 계속 젊어지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협업을 통해 여러 산업과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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