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증권결제대금 21조6000억원…전분기 1.1% 감소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예탁결제원은 3분기 증권 결제대금이 일일 평균 21조597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1% 줄었다고 14일 밝혔다.

장외시장에서 채권 및 주식 감소에 따른 것이다. 채권(18조8510억원)과 주식(6780억원) 결제대금은 각각 2.1%, 0.2% 감소했다. 

반면 장내시장 결제대금은 채권은 1조6320억원으로 11.7%, 주식은 4360억원으로 0.2% 각각 증가했다.

채권 종류별로는 국채가 5조9940억원으로 53.5%를 차지했고 이어 통안채 2조7천370억원(24.4%), 금융채 1조3140억원(11.7%), 특수채 7500억원(6.7%), 회사채 2260억원(2.0%)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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