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일본 후지TV 뉴스 캡쳐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제19호 태풍 봉퐁의 상륙과 관통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일본에서 3명의 사망자, 89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후지TV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제19호 태풍 봉퐁은 도호쿠지방을 거쳐 태평양 해상으로 나가면서 소멸됐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국지적인 호우가 발생해 침수피해가 다수 발생했으며 태풍이 통과한 시즈오카현에서는 시내 86개 초등학교, 44개 중학교 등이 휴교조치가 내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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