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생' 하이라이트, 원작 헤치지 않았다…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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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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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사진=하이라이트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tvN 새 금토드라마 ‘미생’에 대한 관심이 높다.

‘미생’은 윤태호 작가의 작품으로 9권에 달하는 단행본으로 발간돼 현재까지 90만부가 팔렸다. 2012년 최고의 웹툰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미생’이 드라마로 태어난다. 17일 오후 8시 tvN에서 첫 방송 되는 ‘미생’은 원작의 질을 헤치지 않겠느냐는 불안감을 안고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 6일 공개된 ‘미생’ 하이라이트에서는 등장인물의 싱크로율과 드라마의 구성이 탄탄하다는 평을 받고 있어 기대감을 부르고 있다.

‘미생’은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임시완)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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