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전북은행이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 수요예측에서 발행예정금액보다 많은 자금이 신청돼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발행금리는 공모희망금리밴드 이내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은행은 지난 16일 1000억원 규모의 코코본드 발행을 위해 기관투자자 및 전문투자자만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16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17일 밝혔다. 발행예정금액이 모두 청약완료되면 전북은행의 총자본비율은 1.16% 상승한 13.99%를 기록하게 된다. 이는 지방은행 평균을 웃도는 수치다. 관련기사크레디트스위스, '코코본드 상각' 덕에 1분기 흑자 전환 대한항공, 3억 달러 규모 코코본드 발행 #수요예측 #전북은행 #코코본드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