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잔여체비지 수의계약 매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동두천시는 불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지구내 미매각된 잔여 체비지에 대하여 오는 20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의계약 매각 공고한다.

수의계약 매각대상 체비지는 주차장 부지를 포함하여 총 8필지로, 평당 가격은 340만 원에서 640만 원 정도이며 주차장 부지는 평당 120만 원이다.

필지당 매각 가격은 위치에 따라 5억 원에서 12억 원 정도이며 오는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매각 공고기간을 거쳐 다음달 3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매수자의 자격유무를 심사하여 매각여부를 결정하며, 매각 예정가격의 60%까지 농협대출도 가능하다.

2010년 3월 완료된 불현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은 생연동 746번지 일원의 182,278.1㎡(약 55,139평) 규모로 건폐율 60%, 용적률 200%이며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한 제1종 일반주거지역이다.

매각 대상 체비지는 지리적으로 국도3호선과 지행 전철역을 따라 남북으로 접해있는 역세권으로 서측에 송내․생연택지 등 대단위 지구가 있고, 동측에는 새롭게 건립된 아파트 단지 공사가 마무리 되어 절찬 분양중이며 또한 인근에 대형마트와 동두천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동두천시 중심부로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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