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2014 화성창의지성교육박람회' 성황리 폐막

  • ‘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 지자체와 교육이 협력한 성공적 모델로 평가 받아

[사진=채인석 시장]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은 ‘당분간 애벌레 곧 나비’를 주제로 지난 18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2014 화성창의지성교육 박람회’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째로 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하고 화성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가 주관했는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120개 동아리 체험부스와 32개 동아리팀 발표회, 명저카페, Semi미술관, 협력수업영상, 수업나눔축제 등의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학술심포지엄의 연구발표 및 토론회를 통해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개선 및 발전 방안 모색과 비전을 재정립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진행된 성악가 김동규와 함께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콘서트’, 기타 듀오 필로스, 학생앙상블의 음악 공연 등은 참석자들의 큰 호흥을 받았다.

채인석 시장은 “화성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은 전국 최초 지자체와 교육이 협력한 성공적 모델로서, 다른 시에서도 벤치마킹 할 만큼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는 화성창의지성교육의 성과와 미래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한층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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