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민우)은 실질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전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1~23일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서 부산국토청은 23일 영주국토관리사무소 등 4개 기관이 참여하여 도로터널 내 화재와 붕괴사고 등을 가정한 피해발생에 대해 실전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국토청은 도로상의 실제 재난상황을 적용한 실질적인 훈련에 주안점을 두고 시나리오에 따른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는 토론형 훈련과 종합훈련을 병행하여 재난대응 능력을 한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부산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골든타임에 초점을 두고 신속한 초기대응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유사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여 국가재난관리기구의 가동과 종합훈련 상황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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