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카누선수단 제95회 전국체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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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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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 여자 일반부 카누선수단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4일 출정식을 갖고 카누경기 3종목에 참가했다.

선수단은 이번 경기에 K-1, K-2, K-4 3종목에 선수4명 감독, 코치 총 6명이 참가해 제주도 성산카누경기에서 인천시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향한 레이스에 도전한다.

창단 15년의 옹진군 카누선수단은 그동안 각종 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경기실력으로 올해에도 지난 4월에 안동에서 열린 회장배에서는 K-4 500m 준우승, 6월 파로호배 K-2 500m 종목에서 우승, 7월에 열린 백마강배에서는 K-1 500m, k-2 500m 우승 등 전국체전을 앞두고 경기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이번에도 금빛 물살을 가를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카누선수단[사진제공=인천 옹진군]

장길환 카누선수단 단장은 “전국체전에 대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상반기에 거둔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그 여세를 몰아 목표인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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