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FTA를 활용한 호주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 인천FTA활용센터는 인천시와 공동으로 오는11월 5일 오후 2시부터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FTA를 활용한 호주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그 동안 우리나라는 수출 시장을 확보하고 무역을 확대하기 위해 우리 경제에 유리한 국가를 협상 상대국으로 선정해 FTA 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교역량 기준으로 한국의 제7교역국인 호주와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FTA를 타결했다.

한·호주 FTA는 지난 2009년 이후 협상을 거쳐 지난해 12월 실질타결을 선언한 뒤 올해 4월 서명을 완료했다. 9월에는 한-호주 FTA가 국회 비준동의 제출이 된 상태로 비준이 일정대로 마무리되면 조만간 한-호주 FTA가 정식 발효될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한-호주 FTA를 계기로 변화되는 양국 간의 교역여건과 유망 수출품목 및 시장 정보 제공을 위해 개최된다. 수출지원 금융제도를 소개하고 한-호주 FTA 체결에 따른 수출 유망품목 및 기대효과, 한-호주 FTA 활용실무를 위한 원산지증빙서류 작성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체들이 한-호주 FTA 및 호주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호주 수출입 기업을 포함하여 호주와의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업체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incham.net) 공지사항 또는 인천FTA활용지원센터 포털(http://www.ftahub.go.kr/incheon)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인천상의 인천FTA활용지원센터(Fax. 032-810-2806/lyun1029@incham.net)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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