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공감, 포용과 이해, 사회통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서 임원선 의정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 가족 관계증진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체계화’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생애주기를 맞춤형 관계증진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주여성 자조단체 톡투미의 페레라 이레샤 대표의 ‘다문화 가정 감동과 울림 있는 성공사례’ 발표에 대해 포럼 참여자들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방향과 구체적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편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으로 실시한 ‘다문화 사생 그림 그리기 대회’ 우수작품 20여점에 대한 전시회 등도 경기도 북부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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