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 정부3.0 협업 우수사례집 표지[사진=관세청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은 부처 간 칸막이 제거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인 사례들과 민관 협치(協治) 사례를 소개하는 ‘관세청 정부3.0 협업 우수사례집’을 발간·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맞춤형 서비스·효율성 향상·민관 협치 등 3개 분야의 대표사례 21개가 포함돼 있다.
특히 공공분야 정부3.0 경진대회 수상작부터 현장애로 해결사례까지 협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사례가 수록돼 있다.
또 관세청 캐릭터(나루·나래), 인터넷만화(웹툰), 인포그래픽(시각적 정보 혹은 자료) 등도 삽입했다.
관세청은 이번 책자를 전국세관 및 각 기관(정부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에 배포하고 관세청 홈페이지, 자유무역협정(FTA) 포털, 정부3.0 포털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 사례집은 우수사례의 시작부터 성과 창출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상세하게 수록됐다”며 “타 부처·공공기관 등이 정부3.0 관련 영감을 얻고 협업의 중요성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