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정규직 신입직원 30여명 채용 실시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수협은행은 2014년 정규직(3급) 신입직원 30명 내외를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 수협은행은 서류전형 지원 시 어학 성적 및 금융자격증 기재항목을 모두 삭제한 이른바 '열린 채용'을 실시하기로 했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17일까지이다. 수협은행은 서류전형, 필기고시,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 후 연수원 교육과정을 거쳐 내년 1월 하순경 현업에 배치할 예정이다.

채용분야는 일반계열과 전산(IT)계열 2개 부문이다. 일반계열은 전공 및 경력 여부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전산계열의 경우 경력은 무관하나 전산관련학과 전공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전문 직종 자격증(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보험계리사) 보유자에 대해서는 서류전형 합격 시 필기고시가 면제된다. 국가취업보호대상자(보훈), 장애인 및 통계학(석사) 전공자에 대해서도 우대한다.

입사지원은 수협중앙회(www.suhyup.co.kr), 수협은행(www.suhyup-bank.com), 인크루트(www.suhyup-bank.incruit.com)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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