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경북본부, 6일 전력 수요관리시장 개설 사업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한전 대구경북본부(본부장 박원형)는 6일 오후 2시 대구경북본부 전력관리처 강당(대구시 수성구 달굴벌대로)에서 전력 수요관리시장 개설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선 수요관리시장 및 수요관리 사업자에 대한 내용과 국민들이 수요관리사업자를 경유해 한전에 아낀 전기를 되파는 과정을 알려준다.

수요자원 거래시장이 개설되게 되면 일반 국민들이 아낀 전기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편 민간의 에너지 효율 개선 설비투자와 에너지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일자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력시장 운영규칙'을 개정해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수요관리시장을 25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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