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김장철 성수식품 점검 5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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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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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달 말까지 식품제조·가공 업소 50곳 특별 점검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는 최근 김장철 성수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해 5곳을 적발했다.

김장 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된 이번 점검은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 김치류, 고춧가루 등 식품제조·가공 업소 5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식품의 제조·가공 기준 위반 2곳 △영업등록 변경신고 위반 1곳 △표시기준 위반 1곳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곳 등 모두 5개 업체가 적발됐다.

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 규정에 따라 영업정지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했으나 부적합 우려가 있는 제품은 수거하여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되면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의 상태 및 유통기한 등을 꼼꼼히 살펴본 후 식품을 구매하여 주시고 부정·불량식품 판매 행위를 목격한 때에는 국번 없이 1399나 청주시청 위생정책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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