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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사진=레인보우미디어]
화보 속 기태영은 장난기 어린 모습부터 사랑하는 여자에게는 한없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소년의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력을 과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유진이 임신을)겟잇뷰티 끝나고 계획하긴 했었지만 큰 기대는 안했는데 계획대로 바로 임신이 되어서 너무 기쁘다. 이제 15주 정도되어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중이고 가족을 위해 쉴 새 없이 활동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육아프로그램이 붐이지만 사실 성격상 노출되고 이런 성격이 아니라 사생활이 공개되고 이런 것을 못 견딜 것 같다. 이기적인 생각이겠지만 연기만 하고 싶다. 내 모습, 내 일상을 공개하는 것 보다는 집에서 같은 공간에 와이프랑 있는 것이 안정감이 들고 행복하다. 사실 임신 사실도 전혀 말한 바가 없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벌써 기사가 신기하게도 나갔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태영은 최근 MBC 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의 주인공 강진희 역으로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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