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국회 부의장 "울산 성안∼가대 도로, 28억 국비로 확·포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04 17: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새누리당 정갑윤(울산 중구) 국회 부의장은 "울산 중구 성안동과 북구 가대마을을 잇는 비포장 황암길이 왕복 15m로 확장 및 포장된다"고 4일 밝혔다. 이 구간 650m는 굴곡이 심하고 도로 폭이 협소해 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지적돼 왔다.[사진=정갑윤 국회 부의장실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새누리당 정갑윤(울산 중구) 국회 부의장은 "울산 중구 성안동과 북구 가대마을을 잇는 비포장 황암길이 왕복 15m로 확장 및 포장된다"고 4일 밝혔다. 이 구간 650m는 굴곡이 심하고 도로 폭이 협소해 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지적돼 왔다.

정 부의장은 "이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1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전체사업비(31억 원)의 90%(27억9000만원)를 국비로 지원 받는다"고 설명했다.

내년부터 편입 토지 보상에 들어가는 성안~가대 간 도로(650m)는 2017년 완공예정이다. 기존 도로폭을 5m에서 15m로 확포장해 2016년 완공되는 성안IC~서동 간 도로에 접속된다. 노선이 완공되면 차량 교행이 가능하고 보행자 및 자전거도로 확보로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들 전망이다.

정 부의장은 ""이 구간은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향후 옥동~농소 간 도로와 연계한 생활편의 확대 등 지역발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