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토이' 정규 7집, 객원가수 2차 라인업 공개 '악뮤에서 빈지노까지'

유희열[사진 제공=tvN]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뮤지션 유희열의 '토이' 정규 7집 앨범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 뮤직은 5일 권진아, 악동뮤지션 이수현, 빈지노, 자이언티, 크러쉬, 김예림 등 토이의 새 앨범에 참여하는 객원가수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 4일 발표된 1차 명단에 이적·성시경·김동률·선우정아·다이나믹 듀오 등 내공의 뮤지션들이 포진해 있었다면, 이번 발표 명단에는 참신한 음악 컬러를 가진 젊은 피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특히, 다이나믹 듀오에 이어 크러쉬, 빈지노 등 알앤비 힙합 아티스트들이 토이 앨범에 최초로 참여해 가요계의 대표적 감성 싱어송라이터 유희열과 어떤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토이 7집은 오는 18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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