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대목동병원]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이대목동병원은 오는 8일부터 토요일 진료·수술을 전 진료과목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병원은 그간 일부 진료과에 대해서만 주말 진료를 해왔다.
원활한 토요일 진료를 위해 컴퓨터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MRI) 등 각종 영상검사와 혈액검사 등도 확대 실시한다.
직장 여성을 위한 임부클리닉을 새로 개설하고 보톡스클리닉, 소아신경클리닉, 치매예방센터 등 전문 클리닉의 토요일 진료는 강화한다.
정구용 진료부원장은 “토요일 진료 전면 실시는 직장인과 학생 환자 등에게 더욱 편리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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