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모, 일상생활 공개...집에서도 '감독' 풍채 여전

장예모와 그의 아들. [사진=천팅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거장 영화감독 장예모(張藝謨·장이머우)의 일상생활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중국 포털 소후위러(搜狐娱樂)에 따르면 전날 장예모 감독의 아내 천팅(陳婷)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아들이 특별히 준비한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고 있는 장예모 감독의 모습을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공개했다. 

많은 누리꾼들은 "장예모 감독이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감독을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집에서도 감출 수 없는 감독의 풍채가 느껴진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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