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수능 문제지.답안지 배부 시작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교육부가 10일 오전 8시부터 부산 동‧서부시험지구를 시작으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를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전년 대비 1만126명이 감소한 64만621명이 지원해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6개 시험장에서 13일 시험을 실시하는 가운데 오늘부터 12일까지 시험에 사용될 문‧답지가 각 시험지구로 옮겨지게 된다.

이번 문‧답지 운송을 위해 인수책임자 및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 400여명의 인원이 동원되고 문·답지가 운송되는 동안 경찰의 경호를 받게 된다.

교육부는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해 호송 차량 사이의 끼어들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에서 문·답지 호송 차량을 만날 경우 경찰의 지시 및 유도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운반된 문‧답지는 시험 전날까지 철저한 경비 하에 각 시험 지구별로 보관되고 시험 당일인 13일 아침 시험장으로 운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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