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밀레는 자체 개발 체열반사 소재로 따뜻함을 더한 패딩부츠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패딩 부츠 3종은 자체 개발한 체열반사 소재인 '웜 엣지'를 사용해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웜 엣지란 신체가 발산하는 체열을 다시 신체로 반사시켜 보온성을 극대화시키는 기능성 소재로 일반적인 안감을 사용했을 때 보다 1.5'C의 온도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밑창(아웃솔)에는 마치 러닝화를 신은 것처럼 가볍고 편안한 펠런닝을 사용해 어떤 지면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착화할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제품은 내·외피 패딩이 분리되는 3IN1(쓰리인원) 타입의 하프컷 부츠 '스노우 플레이크'와 종아리 전체를 감싸는 '아이스 포그', 3년 연속 선보이는 밀레의 베스트셀링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한 '파우더' 3종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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