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3번째 성공..네티즌 "무한도전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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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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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3번째 성공..네티즌 "무한도전 보내자"[사진=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아이클릭아트 제공]

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100세 할머니가 스카이다이빙 도전에 성공해 화제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일리노어 커닝엄(100·여) 씨가 뉴욕 새러토가 스카이다이빙장에서 자신의 100세 생일 기념해 스카이다이빙 도전에 성공했다.

올해 100세를 맞은 일리노어 커닝엄 씨는 교관과 몸을 연결해 뛰어내리는 방법으로 스카이다이빙 도전에 응했다.

일리노어 커닝엄과 같이 뛴 교관은 "지금까지 많은 스카이다이빙에 나섰지만, 100세 할머니와 함께한 것은 처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리노어 커닝엄 할머니는 자신의 90세 생일 때도 스카이다이빙을 시도했고, 이번까지 포함해 총 세 번 스카이다이빙을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대단한 할머니네요","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무한도전에 보내도 손색없네요","100세 할머니 스카이 다이빙,나도 10년마다 특별한 것을 해서 기념해야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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