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창원생활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이 공동 출자 [사진=경남창원 도매물류센터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창원 도매물류센터는 총 사업비 103억원(중소기업청.경상남도 국도비 54.8억, 창원시비 46.4억, 조합자부담 1.8억)이 투자되어 약 4년 동안의 노력 끝에 내년 1월 15일 준공 예정으로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사용자인 경남창원생활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은 물류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사업설명회를 11월 10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 Ⅲ실(3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창원시 및 인근지역의 골목상권(동네슈퍼) 상인들과 나들가게 상인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다.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그 동안 마땅한 상품 공급처가 없어서 어려움이 많았던 중소상인분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경남도, 김장철 고춧가루.젓가류 등 제조업체 강력 단속창원시,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경쟁률 23:1 협동조합 성명석 상무이사는 "향후 물류센터가 준공되면 360여 조합원들을 비롯한 나들가게,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 중소상인들이 최신식 물류 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상품을 주문, 배송, 재고 관리를 할 수 있으며, 물류센터를 통한 공동구매, 배송으로 유통단계 축소와 효율화로 원가가 대폭 절감되어 대형마트와 대응할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상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창원생활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나들가게 #동네슈퍼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