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수능일 수험생 교통소통 원활화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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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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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3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에 대비해 교통소통 원활화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당일 오전 6시~오후 6시30분 교통기획과에 교통상황실을 설치한다. 의정부경전철을 오전 6~7시 6편을 더 편성해 운영에 들어간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40개 노선 배차간격도 단축해 운영한다.

또 시험장 주변과 주요 교차로 20곳에 경찰관·모범운전자 100여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지하철역 등에 개인택시 40대를 배치, 지각 수험생을 신속히 수송할 방침이다.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20여명의 협조를 얻어 교통안전 캠페인과 수험생 입실 안내도 해준다. 

한편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이날 오전 8시10분~오후 5시, 저시력·뇌병변 수험생은 오후 6시2분까지 치러진다. 의정부지역은 의정부고교 등 9곳에서 5722명이 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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