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강원도관광 활성화 위한 MOU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12 09: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모두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와 강원도가 지난 11일 강원관광의 국제화·브랜드화를 위한 강원상품개발을 도모하고자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강원도청 소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유재붕 문화관광 체육국장 외 1명과 농어촌휴양 체험마을협의회장, 사무국장 등의 유관기관, 그리고 모두투어 홍기정 부회장 외 7명 등 총 20여 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두투어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특수, 농어촌 및 힐링관광 부각 등 관광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강원도 관광상품의 새로운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평창올림픽을 대비한 강원도의 역점사업 시너지 효과창출에 협조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모두투어와 강원도는 ▲강원도의 주력 관광상품 활성화 협력 ▲동계올림픽 관광특수 대비 전 시군 특별관광마케팅사업 상호협력 ▲강원도 내 여행사와의 ‘강원도 투어상품’ 공동운영 등 상생협력 시스템 강화의 3개 분야에서 세부항목의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 시장 친화적 마케팅 요소를 한층 강화하고 협력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도 유재붕 문화관광 체육국장은 “모두투어의 관광상품기획 및 운영 노하우를 정책에 접목하고 단순 업무협약이 아닌 상호지속발전 가능한 모범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두투어 홍기정 부회장은 “강원도는 2018 동계올림픽으로 인한 국내외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고 있고 교통인프라의 확충, 양양공항의 활성화, 농어촌체험 및 힐링 관광 등 여러 측면에서 강원도는 매력적인 시장이 분명하다.”며 “양양국제공항을 통한 중국인관광객 방문급증과 올림픽 개최 등의 관광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관광상품 출시는 물론 강원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