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하녀들' 이이경, 전소민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JTBC 새 월화드라마 '하녀들' 측은 12일 양반과 하녀의 신분을 뛰어넘어 은밀한 만남을 이어가는 이이경(허윤서 역), 전소민(단지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두 배우는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한복을 200% 소화, 주어진 소품을 활용하며 베스트 컷만을 만들어냈다. 특히 촬영 중 쉬는 시간 틈틈이 함께 맞출 연기 호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상대방 역할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서로의 포스터 촬영을 모니터해주는 모습을 보여 연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뿐만 아니라 함께 커플 사진을 찍고 농담을 나누며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이다가도 촬영만 들어가면 진지한 모습으로 한 컷 한 컷 멋진 포즈를 선보이는 프로패셔널 함을 보였다.
'하녀들' 관계자는 "포스터 촬영 현장은 물론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도 두 배우의 호흡이 척척 맞아 덕분에 현장 전체적으로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두 배우가 선보일 뜨겁고 화끈한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신분과 계급의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남녀들의 러브스토리로 주연배우 오지호, 정유미, 김동욱, 이시아를 비롯해 이이경과 전소민 등 매력 넘치는 배우들로 중무장, 다양한 이야기로 12월 안방극장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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