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예탁결제원 관계자 "오는 14∼16일 1차 이전 작업을 통해 경영전략, 경영지원, 연구개발 고객업무, 정보기술(IT) 등 후선업무 위주로 이전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오는 21~23일에 2차 이전에서는 청산결제 및 펀드업무, 증권정보, 해외사업 등 주요 비즈니스 업무를 옮겨 본사 인원의 약 55%가 부산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마치게 된다.
다만 증권예탁부, 권리관리부, 증권등록부, 증권파이낸싱부, 증권대행부 등은 기존의 서울 여의도 본사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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